안녕하세요 돈냄새 쫓아다니는 돈스멜입니다. 제가 외국계 저가항공사 승무원으로 일 할 때 받은 월급은 평균 월 300만원이었습니다. 그리고 부업으로 뛴 투어가이드 6시간 뛰면 200불 전시회 통역 8시간에 200불 받았습니다. 두바이는 세금을 안 뗐기때문에 월 평균 450만원은 오롯히 제 돈이었습니다. 파일럿을 한창 준비하고 있어서 미래에 저는 월 천만원을 받을 수 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에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. 아직 파일럿도 안 됐으면서 이미 월천 버는 것처럼 마음이 그렇게 되더군요.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의 친한 친구가 취업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 월 200만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. 전 그 때 남동생에게 "내가 여자라면 월 200 버는 남자는 못 만날거같애." 라는 말을 했습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