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돈 냄새 쫓아다니는 돈스멜입니다.
오늘은 충남 부여 할머니댁에 왔는데요.
하루종일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
운전기사를 했어요.
유튜브를 제대로 찍고
편집 할 시간이 없어
이렇게 짧은 영상을 올리게 되었어요.
제가 얼마 전 올린
고마운 에이치엘비 미운 한샘
영상 기억하시나요?
https://tv.naver.com/v/22340341
간단하게 요약하면
에이치엘비 때문에 수익 봐서 고마웠고
그 돈을 한샘에 넣었는데
제가 사자마자 주가하락해서
밉다고 했었는데요.
9월 7일에
한샘을 고점에 사서
계속 하락세였습니다.
제 돈의 많은 비중을
한샘에 넣었기 때문에
계속 속이 탔었는데요.
KCC에 몇달 물린 경험이 있어서
너무 걱정이 됐어요.
제가 실수한 게 수익을 좀 보면
일부를 제 계좌에 넣어놔야되는데
그 돈을 그대로 다시
주식에 넣어버린것이었습니다.
종잣돈이 크면 클 수록
수익률도 높아지기때문에
욕심을 부린거죠
© sharonmccutcheon, 출처 Unsplash
제 딴에는 한샘이
더 오를것 같아서
좀만 더 오르면
단타치려고 했었기도 했고
일반계좌에 돈 넣어 놓으면
죽은 돈이잖아요.
© gabriel_meinert, 출처 Unsplash
돈이 계속 일하게 만들게 하려면
좋은 주식에
돈을 넣는 게
옳은 거라고 생각했어요.
카드값 결제일인 24일은 다가오고
한샘주가는 계속 떨어지고
한샘도 KCC처럼
한동안 물릴 거라고 생각했어요.
그래서 얼마 전 야간물류센터
알바를 뛴거구요.
https://tv.naver.com/v/22455872
그런데
하늘은 절 버리지 않았습니다.
정확히 9일이 지난 오늘!
오전 주가가
쭉쭉 올라가더니
시가 121000원에서
128000원까지 오르더라구요
전 127500원에 매도 걸어놔서
정말 다행히 한샘을
마이너스 없이 처분했고
세금떼고 26000원을 수익을 얻었습니다.
만약 그 때 한샘 안 사고
계속 에이치엘비로 매매 했었다면
돈 좀 벌었을텐데
이제와서 후회해서 어쩌겠어요ㅜ
그리고 카드값 낼 백만원 정도 남겨놓고
남은 돈으로
한국비엔씨와
에이치엘비를 샀어요
와 오늘 에이치엘비
63300원에 사서
65000원에 매도 걸어놔서 팔았는데요
아 너무 후회되요
67000원까지 올라갔거든요!
한 주에 4000원
소름!
67000원에 매도했음
40만원 버는데 요즘
계속 주가흐름이 빠지고 또 조금 오르고
그래서 66000원까지 안 갈줄 알았거든요
와 근데 오늘 역대급!!!
내일 금요일이니까 주가 좀 빠지겠죠?
내일 에이치엘비 좀 떨어질때사서
월요일을 기다려보려구요
주말 사이에 악재가 터지지는 않겠죠?
암튼 오늘 수익
21만원ㅜ
다른 고수 분들이 보면
비웃을 수도 있는데
전 21만원 번 거 넘 소중해요!
앞으로는 돈 번 거
계좌에 좀 넣어두려구요
그래야 돈 좀 번 거 같지
주식에 다 넣으니까 너무 쪼들렸어요
오늘의 결론
24일이 안 두렵다
하하하
지금까지 돈스멜이었습니다
내일 뵈요